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희애 백' 하룻밤새 70만원 껑충…1000만원 넘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해 5월 이어 약 1년만 또 인상
'가퓌신MM' 하룻밤 새 70만원 뛰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2월과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약 1년 만이다.


1일 루이비통에 따르면 일명 '김희애 백'으로 유명세를 탄 '카퓌신MM'은 984만원에서 1055만원으로 크게 올랐다. 하룻밤 새 약 70만원, 7% 넘게 가격이 인상된 셈이다. '카퓌신미니블랙'은 812만원에서 878만원으로 66만원 올랐고, '카피신 BB 블랙' 제품은 863만원에서 890만원으로 27만원 뛰었다.

'김희애 백' 하룻밤새 70만원 껑충…1000만원 넘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알마PM'은 250만원에서 266만원으로 6.4%, '클루니BB'는 307만원에서 322만원으로 4.9%, '마들렌BB'는 363만원에서 371만원으로 2.2% 올랐다. 이 밖에도 '네오알마BB'는 319만원에서 322만원으로, '스피디반둘리에' 25 사이즈는 244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됐다.

배우 한효주 등이 루이비통 패션쇼에서 선보인 '쁘띠뜨말'은 725만원에서 774만원으로 50만원가량 올랐다. '온마이사이드GM'은 646만원에서 677만원 4.8% 올랐고, '미니도핀옐로우'는 554만원에서 564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 밖에도 '크롭드데님재킷'이 670만원에서 697만원으로 30만원 가까이 오르는 등 패션 제품의 가격도 상승했다.

루이비통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루이비통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원본보기 아이콘

루이비통은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앞서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인 샤넬은 올해 2월과 5월에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으며, 보테가베네타도 지난 5월 일부 제품 가격을 6개월 만에 인상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가수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팬들이 트럭시위하고 지면광고까지…김호중에게 무슨 일이 재혼 전제 교제 중 만남 기피하면…돌싱남 "어장관리 중인가"

    #국내이슈

  • "내 아들 보여줘" 머스크와 세 자녀 낳은 가수, 친권 확인 소송 "여학생 60여명 '사지마비' 증세 나타나"…의문의 괴질 발병한 케냐 방콕 총기 참사 용의자는 14세 소년…"비디오게임 중독"

    #해외이슈

  • "탕!" 소리에 아수라장…한국인BJ 방송 중 우연히 담긴 태국 총기참사 조민 "성형 한 군데도 안 했다…정치엔 관심 없어" [포토] 추석, 설레는 고향길

    #포토PICK

  •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제네시스 GV80, 실내 싹 바뀐다 인도 딜러가 뽑은 '만족도 1위'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한센병 환자들의 어머니 마가렛·마리안느 간호사 [뉴스속 용어]美 의회 뒤흔든 ‘프리덤 코커스’ [뉴스속 인물]美 역사상 처음으로 해임된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