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 개최…박재범·폴킴 공연

최정상급 뮤지션 30여명 참여

GS25는 올해 7~8월 일산·부산·양양·보령에서 뮤직·비어 페스티벌(뮤비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S25가 올해 7~8월 뮤직·비어 페스티벌(뮤비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뮤비페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주류와 안주를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대권 추첨을 통해 뮤비페 티켓을 수령한 20세 이상의 성인 고객 등만 한정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양 라구나비치(7월15일), 보령 머드축제장(7월29일), 부산 영화의 전당(8월12일), 일산 킨텍스(8월26일) 순으로 진행된다. 박재범, 폴킴, 효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우원재, 쿠기, 거미, 자이언티, 이하이, 헤이즈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30여명이 공연에 나선다.

초대권 추첨 행사는 25일까지 1차 행사(양양·보령 초대권),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2차 행사(부산·일산)로 진행된다. 총 초대권은 약 3만장(1매 2인 입장), 초대 인원은 6만명에 달한다. GS25 매장에서 제휴 카드를 통해 맥주, 하이볼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거나 GS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뮤비페를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사 축제로 발전시켜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