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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제포럼, 세계적 경제포럼을 목표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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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경남 진주시가 오는 7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성공 개최를 통한 세계적인 경제포럼으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 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의 공동위원장인 조규일 시장과 오준 전 유엔대사가 함께했고,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 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허남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세계적 경제포럼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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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행사 추진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인 환영 행사, 진주 선언, 개회식, 학술대회 등 국제포럼 개최와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조 시장은 “지난 3월 조직위원회 출범 후 행사기획, 연사 섭외, 논문 작성 등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이자 국제적인 경제포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준 전 유엔대사는 “조규일 진주과 아이먼 타라비쉬 ICSB 회장님, 조직위원 등 여러 관계자분의 노력으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의 윤곽이 나온 것 같다”며 “6월에 조규일 시장이 세계중소기업의 날 행사 기조연설을 위해 UN을 방문하는 등 일련의 흐름이 진주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먼 타라비쉬 ICSB 회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진주의 역사,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동양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여러 차례의 검증 절차를 거쳐 ‘한국 기업가정신의 기원’ 논문이 최종 발간을 앞두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이번 진주 국제포럼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논문 ‘한국 기업가정신의 기원’은 조규일 시장, 아이먼 타라비쉬 회장, 오준 전 유엔대사,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공동 집필해 6월 중 출간을 앞두고 있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시와 세계 중소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인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교수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역사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진주시는 지난 3월 23일, 기업 CEO, 국제회의 전문가, 국내외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 교수 등 23명을 포함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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