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절반 이상 수박 원액으로 채워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PALAZZO)'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젤라또와 프레도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수박 아이스크림과 달리 제품 절반 이상을 수박 원액으로 채워 더 진하고 신선하다. 원물을 착즙 후 저온에 얼린 수박 주스를 사용해 과육의 맛과 향이 그대로 남아있고 색소, 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 깔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박 젤라또를 갈아 음료로 만든 스무디 프레도는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젤라또의 신선한 맛은 그대로 살리고 탄산수의 청량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이다. 다음 달 초부터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7일부터 약 두 달간 꼬빠그란데(3가지맛) 구매 시 수박 맛을 선택하면 달콤하고 바삭한 콘 토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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