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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열린다…'헬스엑스챌린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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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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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진흥원과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주제는 ‘환자 중심의 포괄적 건강관리’다. ▲환자와 의료 전문가의 소통(진료 전·후의 확인 지원, 건강 데이터 공유, 환자별 맞춤형 교육·품질 보증) ▲만성질환 관리(질환 인식 캠페인, 맞춤형 치료/검진 알림, 건강 관제)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모집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선정 절차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류 및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말까지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발표 평가를 진행해 주제 적합성, 기술 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모집 분야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기업 발표 및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기업당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과 진흥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 혜택 및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프로토타입 연구·개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진흥원은 또한 지난해에 이어 발표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기업들에는 2년간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세미나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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