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캐릭터와 화장품이 뭉쳤다…” 씨티케이, 젤리크루와 콜라보 사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씨티케이, 젤리크루와 MOU 체결, 전략적 제휴
캐릭터+화장품 시너지 통해 코스메틱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 가 크리에이터 커머스플랫폼 기업 젤리크루와 손잡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캐릭터+화장품 콜라보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적 마케팅 및 중장기적 IP 협업 기획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진행됐다. 젤리크루의 캐릭터 IP 활용을 통한 콜라보 사업을통해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캐릭터와 화장품이 뭉쳤다…” 씨티케이, 젤리크루와 콜라보 사업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프로젝트는 씨티케이의 ‘CTKCLIP’ 플랫폼에서 본인이 원하는 젤리크루의 캐릭터를 용기나 패키징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젤리크루에서도 B2B 서비스를 준비하여 화장품 기업 및 고객들에게직접 선택한 캐릭터로 원하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젤리크루만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고 있다.실제 서비스와 상품은 3분기 내로 출시할 계획이다.


씨티케이 최치호 사장은 “젤리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고객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CTKCLIP’이화장품 플랫폼 영역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핸드허그 플랫폼사업본부 김승주 본부장은 “이번 씨티케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콘텐츠의 확장과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의 동반성장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K-크리에이터의 확장성을 토대로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진출에서도 혁신을 통해 동력을 삼고, 나아가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핸드허그가 운영하고 있는 ‘젤리크루’는 SNS를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출발하여,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드를온라인 플랫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대중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젤리크루’ 플랫폼에는 현재 약540개 팀이 셀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핸드허그는 이들의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 개의 직영 위탁 매장과 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