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41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0.97% 떨어진 6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4.85% 떨어져 60만원선 아래(58만8천원)로 내려가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9%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력인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은 중국 소비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원가·고정비 상승의 타격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612억원에 그쳤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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