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점엔 15m 벚꽃 길 조성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6일까지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꽃 연출물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아 로베스코의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연출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실내 벚꽃 길을 조성했다. 지하 1층과 지상 6층 연결통로에서는 15m 길이의 실내 벚꽃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게시물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록시땅 벚꽃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특별한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나이키, 컨버스 등 인기 신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랜더스 사인 굿즈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봄이 주는 생동감과 특별함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실내 봄꽃 연출 등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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