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부터 반년까지…하나銀 단기 적금 출시

각종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

하나은행이 최소 1개월까지 만기를 낮춘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하나 타이밍 적금'을 초단기 적금 상품으로 개편해 다음 달 7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고객이 설정한 금액(10~5000원)을 게임 하듯이 전용 입금 버튼을 터치해 적립하고 터치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타이밍 버튼 입금한도 최대 15만원을 포함한 월 최대 납입한도는 65만원이다. 만기는 최소1개월부터 6개월까지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2.95%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대 연 3.95%(세전)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타이밍 버튼 입금 우대 최대 0.8%(만기전일까지 누적입금횟수 40회 이상) ▲자동이체 등록 0.1% ▲친구추천 또는 재예치 우대 0.1%다. 또한 최대 5회까지 재예치도 가능하다.

상품 개편 기념 행사 '신나게 놀아~봄, It's 타이밍'도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하나 타이밍 적금, 하나의 정기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하나원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300만 하나머니(1명) ▲야놀자 모바일 상품권 5만원(200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200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5만원(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타이밍 적금'을 가입한 고객 3만명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상품 가입 및 각종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하나원큐’ 앱,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