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족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지난 23일 대학본부동 3층에서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을 발족한 신라대.

심사를 통해 선발된 건축학부 최민준 학생 외 6명은 1학기 동안 단원으로 활동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며 학생 의견 수렴을 통한 단위 사업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첫 행사로 학내 벚꽃축제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 참여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지급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부·울·경 21개교(2023년 기준)가 참여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