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화성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등 7곳을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시상식과 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별로 화성향남 10단지 어린이집이 대상을, 포항원동 3단지와 영주가흥 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제주삼화 8단지와 광주전남혁신 2단지, 부산전포 어린이집 등 3곳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화성향남 7단지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수상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교사 기념품 등이 주어졌다.
부영그룹은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 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 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원장회의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난해 성과와 평가를 보고하고, 올해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 행사, 부모·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도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84개 표창을 받았다고 부영그룹 측은 전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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