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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대2 패배…잇따른 골 취소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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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클린스만호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대2로 패했다. 후반에만 세 골을 터뜨렸으나 이 중 두 골이 비디오판독 끝에 모두 취소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클린스만호는 출범 후 두 차례 평가전을 1무1패로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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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에게 헤더를 허용, 선제 실점했다. 초반 밀리던 대표팀은 중반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으나 전반에는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대표팀은 후반 6분 황인범의 골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8분 위험 지역에서 허용한 프리킥이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다시 1대2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대표팀은 후반 27분 김영권, 35분에는 오현규가 잇달아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각각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판명나면서 골은 취소됐고 결국 대표팀은 만회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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