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8일 부산 KRX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산지역 우수 나눔공헌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부산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9명에 대해 각각 상금 300만원과 피규어 상패, 수상자의 현장활동 모습을 담은 스토리영상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지역 복지 현장에서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함께 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상은 나눔상(3명), 행복상(3명), 이웃상(3명) 3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상자는 부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 및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시는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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