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전남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신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TF팀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16개 부서 30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고향사랑TF팀(단장 김명신 장성부군수)은 기부금운영팀, 답례품기획팀, 실무추진팀으로 구성됐다.

전남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신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기부금운영팀은 취약주민 지원, 청소년 육성 등 기금사업 발굴을, 답례품기획팀은 답례품 공급업체 발굴을 담당한다.


실무추진팀은 제도 홍보, 기금 관리, 기부제 운영 실무 지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관한 업무 전반을 맡는다.


17일 열린 첫 회의에선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팀별 역할과 TF팀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답례품과 기금사업의 발굴에 달렸다”면서 “장성군만의 특화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이달 중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에 대한 답례품 제공은 내달부터 시작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제니, 영화제 참석에 25억…'걸어 다니는 기업' 블핑 미디어가치 '8800억' "맞후임 강하게 키워요" 해병대 가혹행위 의혹 영상 확산 1년 후 중국 가는 아기판다 '푸바오'…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 20% 증가

    #국내이슈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내…"피해 소년 병원 이송" "텐트, 숟가락…본 것 중 가장 더럽다" '쓰레기 산' 된 에베레스트 투표소 앞에서 직접 '현금' 나눠주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

    #해외이슈

  • 바이든, 공식 행사 중 또 '꽈당'…범인은 모래주머니 [포토] 철거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이게 4만원이라니" 남원 춘향제도 '축제 바가지' 논란

    #포토PICK

  • 현대차·기아, 5월 美 친환경차 月판매 역대 최대 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한국서 개막…"역사 한 눈에" 레인지로버 스포츠SV 공개…635마력·100㎞/h까지 3.8초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환경파괴 악명에 폐쇄된 '벤타나스 제련소' [뉴스속 용어]정부 독자 대북제재 명단 오른 '김수키' [뉴스속 용어]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 '국제해사기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