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디저트 카페 ‘설빙’과 협업을 통해 ‘흑임자순희(750ml/5도)’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임자순희 막걸리는 설빙의 웰빙빙수 3종 중 하나인 ‘흑임자찰떡설빙’의 핵심 원료인 흑임자와 100% 우리쌀 순희 막걸리를 블렌딩해 개발했다.
순희는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어 깔끔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에 구수한 흑임자가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보해양조의 파스퇴르 공법이 적용돼 12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흑임자순희는 케이크와 와플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되며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대표하는 재료인 ‘흑임자’를더해 조부모 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즐기려는 MZ들의 입맛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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