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 산자부장관 표창

‘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서 수상

국가산업 발전 공로 등 인정받아

K-방산 허브도시 구미의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전해졌다.

LIG넥스원은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

지난 3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50주년 기념식에서 박배호 LIG넥스원 C4ISTAR 생산본부장(오른쪽)이 김장호 구미시장으로부터 국가산업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구미상공회의소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개최해 기업 혁신 기여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모범 임직원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은 5년 이상 해당 산업 분야에서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회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적을 낸 기업의 모범 관리자와 사원에 수여했다.

박배호 본부장은 K-방산 위상에 걸맞는 대한민국 방산 무기체계의 품질 향상과 수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산화 개발에 뛰어들어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 K-방산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업무 등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수행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K-방산 우수성과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배호 본부장은 1991년 당시 금성정밀에 입사한 이후 2015년 품질기획팀장, 2017년 품질담당을 거쳐 2021년부터 LIG넥스원 C4ISTAR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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