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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한투자 "SK디앤디, 목표주가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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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SK디앤디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28일 신한투자증권은 SK디앤디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2023년은 이 회사가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부문의 이익이 부동산개발에 비견할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견했다. 매출액은 에너지가 부동산 개발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매출액 7178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을 달성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7.4%, 51.8% 늘어난 수치다.


부동산개발 매출액은 2977억원, 에너지 매출액은 3807억원을 예상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부동산 개발 512억원, 에너지 505억원을 전망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군위풍백 육상풍력이 2023년에는 매출에 반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의성 육상풍력에서도 매출 발생이 시작된다.


연료전지에서는 칠곡에코파크와 약목연료전지 관련 수익 인식이 4분기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부문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2022년 수준으로 예상했다.


2015년 제주 가시리 풍력을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 풍력까지 83MW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100%지분을 보유한 제주 가시리 발전소(30MW)는 연간 100억원의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


2022년 7월 착공한 군위 풍백 풍력(75MW)까지 총 158MW 규모를 개발 중이다. 2023년에는 의성 황학산 풍력(99MW)이 착공에 돌입한다.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400MW)을 한화건설 등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230MW)은 대우건설 등과 함께 사업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착공이 시작되는 2024년부터 해상풍력 관련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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