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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기부하고 ‘핫플패스’로 성수동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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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성동구 (주)쿠프마케팅과 협약식 맺고 고향 사랑 답례품 공급과 지역 로컬브랜드 구축 협력

성수동 인기 카페와 식당 등 22곳에서 사용가능한 ‘성수 핫플패스’ 로 2030세대 기부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구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로컬브랜드 구축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 입점한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성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가 참석, ▲‘성수핫플패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성동구 로컬브랜드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성수 핫플패스’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성수 핫플패스’는 서울 3대 상권으로 꼽히는 성수동 일대 인기 카페와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현재 카페 할아버지 공장, 타임애프터타임, 오색칠, 카페 서울숲 등 22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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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살지는 않지만, 성동구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자주 찾는 사람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답례품이 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기 때문에,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3만원 가량의 상품권까지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3개월, 성동구는 서울에서 손꼽히는 ‘핫플’ 성수동의 특성을 살려 2030세대의 기부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구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도시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고향’을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성동구의 로컬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지역에 대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동구는 이달 초 ▲직장인을 위한 업무·휴식·소통 복합 공간조성(사이드 성수) ▲도심 속 문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장과 정기 공연(라이브 성동)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일터’ ‘삶터’ ‘쉼터’에 고루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처를 공개하며 도심형 선도모델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도봉구, 민선8기 첫해 2023년 일자리 1만300개 창출, 일자리 예산 532억 투입!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도시 도봉' 비전 제시, 4대 추진전략 세워

2026년까지 4만1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1만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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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전국 양말의 3분의2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양말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도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늘려간다.


서울시 최초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 IT·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직업교육 훈련 기획 및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청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해외인턴쉽 지원, 공공기관 청년 인턴쉽 운영 등 창의적인 지역특화형 청년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도봉구 창업보육센터도 씨드큐브창동으로 이전하면서 확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약자를 위한 기존 맞춤형 지역일자리지원도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등을 통해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를 맞이해 도봉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시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등 도봉구만의 색깔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도봉구를 활력 넘치는 상생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 봄꽃축제’ 사전 현장점검

‘봄꽃 축제’ 4월 1일부터 시작…안전사항 및 포토존 등 설치물 점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7일 저녁 ‘2023 동대문 봄꽃축제’ 진행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축제가 펼쳐질 ‘장안벚꽃길’에 조성된 포토존, 야간경관조명을 둘러보며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위험성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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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행사 전날 공연무대, 행사 부스를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오랜만에 재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 동대문 봄꽃축제’는 4월 1일, 2일 이틀 동안 ‘장안벚꽃길’과 ‘중랑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탄소중립체험관 등 구정 홍보부스 ▲동별 먹거리 부스 ▲어린이 테마파크 등의 부대행사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 대중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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