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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신입사원 대상 베트남 해외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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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석한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입사원 등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 지난 23~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석한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입사원 등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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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한투운용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신입사원 대상 해외연수를 지속해왔다. 한투운용의 현지법인이 위치한 해외로 나가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법인 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연수 역시 한투운용 베트남 현지법인(KIMVN)이 위치한 호치민에서 이뤄졌다.

신입사원들은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법인이 현지에서 하는 업무를 소개 받았다. 한투운용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06년 리서치사무소로 시작해 2020년 법인으로 전환됐다. 현재 15명이 넘는 베트남 전문 운용 및 리서치 인력을 포함해 3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현지에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해 펀드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해외연수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현지법인에서 진행되는 리서치 정기회의 참관, 한투증권 베트남법인 세미나 참석 등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호치민 외곽에 위치한 부동산 현장에 방문해 실물 운용 현장을 답사하고, 호치민 거래소에 방문해 현지 주식시장 분위기도 체험했다.


베트남 해외연수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베트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바쁘게 움직이는 베트남 현지인들을 보니 강한 에너지와 성장동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준환 한투운용 경영기획총괄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전부터 해오던 것으로, 해외투자 펀드 중 핵심 경쟁 상품 중 하나인 베트남 펀드 투자시장을 이해하고, 회사와 회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향후에도 당사 현지법인과 사무소가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베트남 펀드를 운용 중이다(26일 기준 순자산액 약 1조1200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에 출시한 베트남 펀드는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6484억원) ▲한국투자 베트남펀드(2705억원) ▲한국투자 차이나베트남펀드(358억원) ▲한국투자 베트남IPO펀드(111억원) ▲ACE 베트남VN30 ETF(1803억원) ▲ACE 베트남VN30선물블룸버그레버리지 ETF(67억원) 등 총 6개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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