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기여” … 창원특례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열려

동호인 화합·친선도모

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마산체육관, 축구센터, 88올림픽 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대∼60대의 전 연령이 참가해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 복식의 종목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배드민턴 동호인간의 유대강화와 친선을 도모하고,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대회가 생활체육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스포츠 동호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육 대회 개최와 프로그램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