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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전기, 1Q 저점 후 실적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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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기 에 대한 목표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바꾸고, 목표주가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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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어든 2조원, 영업이익은 70% 급감한 1237억원으로 추정된다. 지속된 업황 부진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25.5% 줄어든 8813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1분기를 기점으로 저점을 다진 뒤 업황부진 속에서도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며 실적 개선세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기저효과가 생각보다 적었던 탓에 IT 세트 업체들은 여전히 재고 부담이 큰 상황이다. 다만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업체들의 선제적 재고 조정으로 가동률 부담을 줄였고, 전장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사업 부문별 전장 및 서버·네트워크 향 사업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개선세가 전망되고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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