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두산에너빌, 우즈벡에 600억 LNG발전 기자재 공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두산에너빌리티 가 중앙아시아 천연가스(LNG)발전 시장에서 연이은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에너빌, 우즈벡에 600억 LNG발전 기자재 공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하얼빈일렉트릭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2단계 천연가스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착수지시서(NTP)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00억원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수주다.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1조15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 계약 이후 일주일 만에 중앙아시아에서 추가 수주를 따냈다.


시르다리야 발전소는 1600MW급 규모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남쪽 150km 떨어진 시르다리야주에 2026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0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민관합동사업(PPP)으로 발전, 건설 등 인프라 분야 발주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판으로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제니, 영화제 참석에 25억…'걸어 다니는 기업' 블핑 미디어가치 '8800억' "맞후임 강하게 키워요" 해병대 가혹행위 의혹 영상 확산 1년 후 중국 가는 아기판다 '푸바오'…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 20% 증가

    #국내이슈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내…"피해 소년 병원 이송" "텐트, 숟가락…본 것 중 가장 더럽다" '쓰레기 산' 된 에베레스트 투표소 앞에서 직접 '현금' 나눠주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

    #해외이슈

  • 바이든, 공식 행사 중 또 '꽈당'…범인은 모래주머니 [포토] 철거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이게 4만원이라니" 남원 춘향제도 '축제 바가지' 논란

    #포토PICK

  • 현대차·기아, 5월 美 친환경차 月판매 역대 최대 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한국서 개막…"역사 한 눈에" 레인지로버 스포츠SV 공개…635마력·100㎞/h까지 3.8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정부 독자 대북제재 명단 오른 '김수키' [뉴스속 용어]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 '국제해사기구' [뉴스속 인물]'범죄도시3' 벌써 100만…메가폰 잡은 이상용 감독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