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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롯데관광개발, 中 국적사 본격 제주 복귀…5월 단체 관광 허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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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이 강세다. 중국의 국적사가 제주 하늘길 복귀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더불어 오는 5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3.66% 상승한 1만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국 7개 항공사가 중국-제주 직항 노선 스케줄을 신청해 오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7개 항공사의 항공편은 52회에 이른다.


기존 운항 중인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노선과 함께 상하이와 홍콩, 난징, 톈진을 잇는 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 재개되면서 중화권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업계는 당분간 개별 관광객이 중심이겠지만, 이르면 5월께 단체여행이 허용돼 중국인 관광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드림타워에는 국내 단일 호텔 중 최대 규모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외국인 전용 ‘드림타워 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카지노를 찾는 방문객 수는 올해 월 평균 9000여명 수준으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들의 카지노 수요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한 중국, 홍콩 카지노 VIP 고객들의 자유로운 제주 카지노 방문 시점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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