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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 작년 매출 543억…"해외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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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전년 대비 22% 증가
"신제품 출시 주력해 성장 목표"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제조하는 브이씨 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9% 감소한 1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브이씨 CI[사진제공=브이씨]

브이씨 CI[사진제공=브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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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 관계자는 "해외향 시뮬레이터 'V2'와 론치모니터 'SC4' 개발비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선제 투자의 일환으로 골프 시뮬레이터(VSE), 플랫폼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브이씨의 골프거리측정기 '시리즈'가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소폭 증가했다. 회사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브이씨 자회사 브이씨소프트가 지난달 출시한 골프거리 애플리케이션 'APL골프'는 누적 이용자 5만명을 넘었다.


브이씨는 올해 여러 주력 제품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달 국내에 출시한 시계형 'T울트라', 프리미엄 레이저 'SL3'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론치모니터와 시뮬레이터 신제품을 상반기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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