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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제주·전라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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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굿럭과 협업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 전국 확대
31일까지 주유 쿠폰 5000원권 증정

GS 칼텍스가 물류 거점인 주유소 픽업 센터를 전국 주요 시·도에 1개소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픽업 센터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심지 소형 물류허브로, 2021년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유소는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물품의 보관과 적재가 편리하며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으로 가치가 높다. GS칼텍스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 및 글로벌 여행 짐 서비스 굿럭컴퍼니(Goodlugg)와 함께 주유소 픽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주요 입점사인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제품(한 변의 최대 길이가 180㎝를 넘지 않고 부피 0.6㎥ 미만, 무게 100㎏ 이하인 가구 제품)을 자동으로 주소에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로 매칭한다. 고객이 차량으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해 조금 더 저렴한 배송비용 9000원(제주 2만9000원)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옵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입점사인 굿럭은 여행 짐을 집에서 여행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 픽업 센터에 짐을 가져다 놓으면 각 지역 배송매니저가 모아서 공항까지 한 번에 옮긴다. 불필요한 물류 차량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


GS칼텍스, 주유소 픽업 센터 제주·전라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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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서울(강남·성북), 경기(의정부·평택), 대전, 광주, 대구, 충남(천안), 강원(원주), 경남(창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픽업 센터는 서울(동작·영등포·은평), 경기(고양·구리·성남·수원), 인천(부평·연수), 대전, 부산, 제주, 충북(청주), 강원(강릉·춘천), 전남(목포·여수), 전북(군산·전주), 경북(구미·포항)으로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을 운영하게 돼 전국적인 물류 거점을 다수 확보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여러 기업과 주유소 픽업 센터를 통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픽업 센터 전국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주유소 픽업 센터를 이용하는 이케아 고객에게 픽업서비스 제공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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