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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 공략 나선 SK바이오팜…전미 세일즈 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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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4번째 개최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SK바이오팜 은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3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3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현지 세일즈 미팅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현지 세일즈 미팅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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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라이프사이언스의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는 지난 2020년 이후 네 번째다. 내셔널 세일즈 미팅은 미국 제약사들이 영업 조직을 독려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인데,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SK바이오팜의 현지 법인만이 미국에서 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세일즈 미팅에서 160여명의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세노바메이트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올해는 세노바메이트 처방 경험이 없는 현지 의료진 및 환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이러한 잠재력을 촉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영업 조직을 갖추고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통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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