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체 생산량의 1.5%에 불과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오스트리아의 ‘그뤼버 뢰시츠’ 와인 3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그뤼버 뢰시츠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것으로, 오스트리아 토착 품종인 그뤼너 벨트리너 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 리슬링 품종 화이트 와인, 피노누아 레드 와인 등 3종이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생산량이 유럽 전체 생산량의 1.5%에 불과해 희귀한 와인에 속한다. 특히, 오스트리아 와인은 유럽에서도 가장 엄격한 와인 법규로 유명하다. 모든 와인에 대해 수확 당시 포도의 최소 당분 함유량과 최대 알코올 도수 등 정확한 요건을 규정하고 있어 수준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도 손꼽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스트리아산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임으로써 ‘이마트24=와인’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한번 더 각인시키려고 한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고가의 와인부터 리큐르까지 특색 있는 주류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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