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34명 추가돼 누적 3029만73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6120명)보다 1814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1일(2만414명)과 비교하면 2480명 줄었다. 지난 1일에 설 연휴 여파로 직전주보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도 나타났지만, 방역당국은 일시적인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3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22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 치명률은 0.11%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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