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롯데홈쇼핑,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상품 다양화

최종수정 2023.02.07 08:19 기사입력 2023.02.07 08:19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롯데홈쇼핑은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고, 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다양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구매 수요가 핸드백, 의류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에서 액세서리, 스카프 등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 주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2020년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구찌 선글라스’는 연간 15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롯데홈쇼핑 명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주문액을 달성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SHOP’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목걸이, 팔찌 등 인기 주얼리 4종을 업계 최초로 단독 선보인다. 1960년대 처음 선보인 이후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은 ‘인터로킹G’ 주얼리 3종과 ‘더블G 토르숑’ 주얼리 1종 등 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명품 전문 프로그램 ‘민지(MZ)네 명품샵’을 통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최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13일 ‘봄맞이 페라가모 특집전’으로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간치니 로고’ 디자인의 가방 3종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크 스카프 7종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구찌의 ‘울실크 스카프’를 비롯해 버버리 ‘시그니처 트렌치코트’, ‘트윌리 스카프’ 등 매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각종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함께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남자답게 한판 붙자" 이근에게 폭행 당한 유튜버 '결투 신청' 식당 4만4000원 '먹튀'…인천 정장커플 주의보 北 커지는 핵위협…어떤 '핵전술 시나리오' 있을까

    #국내이슈

  • "셋 중 누가 진짜야"…또다시 제기된 '가짜 푸틴설' 시진핑 "5선 응원"에 미소지은 푸틴…"친애하는 친구" "이번이 마지막" 다섯 번째 결혼하는 92세 '언론재벌' 머독

    #해외이슈

  • 재산250조 세계1위…손목엔 870만원 '소박한' 시계 [포토]응봉산에 활짝 핀 개나리 [포토] 오늘부터 두 달간 남산 터널 통행료 면제

    #포토PICK

  •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올드카 스러운 외형의 '반전'..첨단편의기능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3000만원대 전기차 전쟁 시작됐다…폭스바겐 ID.2로 참전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BTS·블핑도 반한 英 '해리 스타일스' [뉴스속 그곳]푸틴 러 대통령 기소한 '국제형사재판소' [뉴스속 인물]'한국의 스페이스X' 꿈꾸는 김수종 대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