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0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전문 예술 단체가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91개 공연단체가 10일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양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맛보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선택이 완료된 후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부산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올 한해 1000여회의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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