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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혁신상 받은 기업인들…尹대통령에 "적극적 규제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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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서 오찬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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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기술혁신의 성과가 가로막히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해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사진)은 2일 지난달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대표 4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번 오찬 간담회는 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닷, 마이크로시스템, 지크립토, 그래핀스퀘어, 버시스 등 최고혁신상을 받은 5개 기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젊은 혁신가들의 도전을 촉진하고 국내 혁신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기술혁신 성과가 규제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혁신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젊은 벤처·스타트업에서 딥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장관은 "이번 CES 현장에서 K-스타트업의 활약상을 여실히 볼 수 있었고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10대 신산업 분야에 향후 5년간 2조원의 자금을 투입해 1000개 이상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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