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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개사, 1월 57만6032대…전년比 내수·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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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국내 완성차 5곳의 1월 내수와 해외 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여파가 나오지 않는 모양새다.


1일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5개 완성차 기업(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이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달 내수판매 합계는 10만448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9만3777대 대비 7.11% 증가다.

수출은 더 많이 증가했다. 5개사의 수출 물량은 57만6032대로 전년 동월(52만9720대) 대비 8.74% 늘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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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 물량 모두 증가한 것은 반도체 수급 완화에 따른 생산량 회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코리아의 경우 내수와 수출 모두가 감소했지만 한국GM은 내수만 줄었다. 현대차, 기아, 쌍용자동차는 모두 증가했다.

완성차 5곳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 합계치는 57만6032대다. 전년 동기(52만9720대) 대비 8.7% 증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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