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내달부터 여권 발급 연장근무 사전예약제 운영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내달부터 여권 발급 연장근무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장성군 청사 전경[사진제공=장성군]

군은 업무시간 내에 여권을 발급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연장근무를 시행해 왔다.

내달부터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함에 따라 퇴근 시간 이후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연장근무 운영일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내달부터 변경 운영되는 여권 발급 연장근무 사전예약제를 군 누리집과 SNS, 반상회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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