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ESG 중요성 담은 '입체책' 제작 배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달 31일 친환경의 중요성 등을 담은 입체책을 제작, 부천 소재 아동센터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입체 책을 제작,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달 31일 이산화탄소 배출 등에 따른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담은 입체 책을 제작해 부천 소재 '다정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체 책은 재단 임직원들이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동참한 여러 친환경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자부한다"며 "올해도 도내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 선도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 부문 외에도 이사회의 의사결정과 경영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