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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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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500만원 확보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금일읍 용항리, 청산면 청계리, 금당면 차우리 3개 마을이 ‘전라남도 2023년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당면 차우리 마을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금당면 차우리 마을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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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갈등 해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귀촌인 유입 수와 3개 마을의 주민 회의를 통해 마을 특색을 살려 사업 계획서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용항마을은 해변에 동백나무와 꽃길 조성, 청계마을은 범바위 가는 길 화단 조성과 도자기 문패 만들기, 차우마을은 마을 중심 도로와 금당팔경다목적센터 경관 조성 등으로 마을마다 특색 있는 귀촌인과의 융화 사업으로 이뤄졌다.


금당면 차우마을의 김일 이장은 “귀농어귀촌인과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귀농·귀어 성공 모델이 되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는 “군에서도 완도형 어울림 마을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귀농어귀촌 하고 싶은 완도’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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