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단독]정몽구 외손자, 현대차 계열사 이노션서 경영수업

최종수정 2023.01.03 00:16 기사입력 2023.01.02 17:06

신성장비즈니스본부 평사원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남 선동욱씨<사진제공:이노션>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단독[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김유리 기자]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씨가 이노션 직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정 고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큰 딸로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의 누이다. 이노션은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정 고문과 정 회장 등이 주요 주주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선씨는 이 회사의 신성장비즈니스본부 모빌리티전략 담당부서에서 일하기로 최근 결정됐다. 임원이 아닌 일반 직원으로 입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고문은 최근 가족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만나 아들 선씨를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정 고문은 이노션 최대주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지분율은 17.69%다.

선씨는 대전선병원을 운영하는 영훈의료재단 선두훈 이사장과 정 고문 사이 아들로 1988년생이다. 해외에서 공부했으며 사회생활은 외부에 알려진 게 없다. 2016년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차녀 수연씨와 결혼했다.


이노션은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로 계열사로부터 일감이 많다. 지난해 1~3분기 매출 기준 45% 정도가 현대차·기아로부터 나왔다.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씨가 일할 모빌리티전략 부서가 대표적이다. 회사 주력사업인 광고대행 외에 위치기반 광고 솔루션, 생활문화 큐레이션, 자율주행 연계 광고 콘텐츠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노션은 작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하면서 모빌리티 관련 인프라·서비스 기획·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정관에 추가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증손인 선씨도 먼저 가족 경영에 참여한 현대가(家) 4세들 뒤를 잇는 모양새다. 정의선 회장의 장녀 진희씨의 경우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회장의 조카이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차녀도 수년 전 현대카드에 입사했던 사실이 언론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재판지연 전략이"…JMS 정명석 4월27일 풀려나나 [단독]'치킨 시키기 겁나네'..오리지날, 3000원 오른 1만9000원 권도형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검거…韓 송환 예정(종합)

    #국내이슈

  • '로코퀸'의 몰락…나체로 LA 활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부엌 리모델링 중 웬 그림이…알고보니 17세기 英작품 "딸 가질래요" 정자 성별 선택해 인공수정 가능해진다

    #해외이슈

  • [포토]황사 동반한 미세먼지 도로에 차량 전복…맨손으로 일으킨 14명 시민영웅들 240만원짜리 디올 재킷 입고 ICBM 관람한 北김주애

    #포토PICK

  • "저속에서 반응이 빠르다" 제네시스 연식변경 G90 출시 재벌집 고명딸이 선택한 '튼튼한 럭셔리'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 인물]속 보이는 '투명 이어폰' 만든 칼 페이 [뉴스속 용어]검수완박 유효 결정한 헌재 '권한쟁의 심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