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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루메드, 교체형 배터리 장착 전기이륜차 정부 승인 추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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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셀루메드 가 내년 정부 승인을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이륜차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정부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를 오는 25년까지 100%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방침이다.


20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5.16%)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의 ‘네르바(NERVA EXE)’와 한국형 셀루메드 자체 모델 ‘케이맥스(K-MAX)’ 모델에 교체형·보조 배터리 장착 등 세부 성능 검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방침이며 보조금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중전화부스를 오는 2025년까지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1000개로 교체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교환소 실증사업과 관련한 정부예산 투입 예정이며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속한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해 배터리의 국가표준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이륜차는 충전시간 단축 및 기름값, 소모품 비용, 보험료 등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전기차 가격 중 30~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대여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셀루메드는 글로벌 배터리 공급업체와 독점판권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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