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9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경상남도 지식재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과 경상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와 경남서부지식재산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경상남도 경제기업과 조연아 사무관을 비롯한 시·군 지식재산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및 지식재산 창업촉진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사례발표 이후 최용주 인재대학교 산업융합대학원 교수가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지식재산을 활용한 특허경영’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식재산 담당공무원의 소양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이 다양한 분야와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시키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활용의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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