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해상풍력 시장공략"

최종수정 2022.12.09 14:26 기사입력 2022.12.09 14:26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세르모니를 하는 모습. 왼쪽 다섯번째부터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서철수 한국전력 송변전건설단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사진제공=대한전선)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대한전선 은 9일 충청남도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 주요 인사와 한국전력 등 발전사, 고객사,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4만4800㎡(약 1만3500평) 부지에 건설된다.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높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임해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대지 매입과 공장 설계 등을 추진해왔다. 이달 착공 후 내년 하반기에 준공하는 게 목표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대한전선)

썝蹂몃낫湲 븘씠肄

대한전선은 급성장하는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활용할 방침이다. 해상풍력 단지에 쓰는 내부망과 외부망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한다. 공장 완공 즉시 매출을 달성할 수 있게 사전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345㎸ 외부망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올해 약 58조원에서 2027년 약 150조원 규모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국내이슈

  •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은 튀르키예, '지진세' 논란 확산…"어디로 빼돌렸나"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사망자 35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해외이슈

  •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김주애?…외신도 北후계자 주목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기업]와이콤비네이터…챗GPT 샘 알트먼도 여기 출신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 그곳]北 위험도 상향 평가한 '스팀슨센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