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전현무 전시 프로젝트 기념 '아티스트와의 만남'

방송인 전현무와 시각분야 예술단체 지원 위한 'GAZE 프로젝트'
무료 작품 전시 및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아트 이벤트 준비

방송인 전현무(사진 왼쪽)가 자신의 작품 9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8일 GAZE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 전시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방송인 전현무와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30인이 참여했다. '전현무 작품' 9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사인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신작 '트.민.남'과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굿즈를 증정했다.

시각분야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리마(LIMAA)'와 함께 준비했으며 무료 작품 전시 및 기부 챌린지 등을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트스페이스와 미디어파사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렬한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현무 아티스트와 참가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유대감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아트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