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이스코홀딩스, EVM과 필리핀 니켈광산 관련 MOA 체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Martin EV마이닝 대표이사, (오른쪽)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제이스코홀딩스 제공

(왼쪽)Martin EV마이닝 대표이사, (오른쪽)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제이스코홀딩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스코홀딩스 는 필리핀 남부 니켈광산지역인 수리가오 델수르주에 1만5000 헥타르(약 4500만평)의 광업권 허가를 받은 이브이 마이닝&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EVM)과 니켈광산에 대한 사업권, 지분취득, 니켈원광에 대한 판매권 획득을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VM은 필리핀 정부의 산림청(DENR)으로부터 광산개발에 대한 권리를 받은 원주민위원회(NCIP)와 정식계약에 의해 광업권을 취득하였고 현재 채굴을 위해 광산지질국(MGB)에 최종 채굴권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수리가오 델수르주 광산지역은 일본의 스미토모가 투자한 ‘따가니또’ 광산을 비롯해 중국자본이 투자한 다수의 니켈광산이 분포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전세계 니켈의 15~20%의 니켈원광이 채굴되고 있고 니켈생산 1위국인 인도네시아가 원광수출을 금지해 필리핀의 니켈원광 생산 및 수출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주요 니켈 수출국인 러시아의 수출량이 줄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했다. 현재 필리핀 정부도 이러한 업계의 분위기에 따라 니켈광산 개발 및 원광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EVM의 채굴권 허가를 위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사업성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번에 MOA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회계/법률실사 등을 통해 보다 면밀히 사업을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