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절대강자 새우깡 제쳤다…CU, 롯데리아 양념감자 ‘인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루 최대 2만3000개 판매

CU에서 판매하는 롯데리아 양념감자. (사진제공=BGF리테일)

CU에서 판매하는 롯데리아 양념감자. (사진제공=BGF리테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편의점 차별화 상품으로는 10년 만에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출시 닷새 만에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일반 과자들의 2배 수준인 2만3000여개를 기록했다. CU의 차별화 스낵 매출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전년대비 71.1% 증가했다.

해당 상품은 제품명에서 바로 알 수 있듯 롯데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념감자를 과자로 만들었다. CU, 롯데제과, 롯데리아는 주로 햄버거를 먹을 때 함께 주문하는 양념감자를 언제든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스낵으로 개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양념감자의 새로운 변신과 편의점 스낵의 영역 확장에 초점을 맞춰 상품 기획, 레시피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약 6개월에 걸쳐 협업을 진행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잇따라 빅히트를 시킨 상품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엔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대박을 터트렸다”며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