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의 SSG랜더스 우승을 기념한 '쓱세일'이 이어지고 있는 20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성수점을 찾은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이마트 가 6일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 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날 오전 10시31분 현재 이마트는 전거래일대비 6.59% 상승한 9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마트는 장중 한 때 최고 7.03%까지 오른 9만9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점 통폐합, 마진이 나지 않는 3자거래 상품 축소 등 철저히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이익개선만큼 주가 방향성은 분명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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