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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지구’,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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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로 정비, 펌프장 설치 등 하수도정비에 279억 원(국비 167억 원) 투입

여수시 ‘중앙동지구’,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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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중앙동지구가 환경부에서 모집한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 중앙동 지구 하수도정비에 관로 정비, 펌프장 설치 등 총 279억 원(국비 167억 원)이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과 서강동 일원은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경우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온 지역이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설 확충과 유지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예측을 벗어난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로 피해가 잦아져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8월 중앙동지구의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환경부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29일 선정·공고했다.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정해 하수도시설 확충 시 국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중앙동지구의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도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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