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서부소방, 대중목욕시설 ‘비상탈출용가운’ 비치 당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 서부소방, 대중목욕시설 ‘비상탈출용가운’ 비치 당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관내 사우나, 찜질방 등 화재가 발생 시 신속하게 환복이 필요한 시설을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할 것을 독려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탈출용 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입다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착용을 하고 외부로 비상 탈출을 돕는 가운이다.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19년도 인천시 파라다이스 호텔 여성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 등 사우나와 목욕탕 화재 등에서 피난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난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문희준 서장은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해 목욕탕, 찜질방 시설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화재 대피가 가장 중요함으로, 화재 시 비상탈출용 가운을 이용한다면 피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유사시 비상탈출용 가운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