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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산업부 주관 로봇실증사업 수행

최종수정 2022.12.05 11:07 기사입력 2022.12.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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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유진로봇의 고카트(GoCart)가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3개월간 배송로봇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이다.


5일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물류배송로봇 고카트가 인천광역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이송하는 작업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에 선정돼 11월25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9억원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에는 배송로봇을 비롯해 안내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총 5종 15대의 로봇 실증이 이어진다. 대형 쇼핑몰이나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시설에 다종·다수의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로봇을 널리 보급해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카트는 지하상가 내 위치한 점포들 간의 물건을 배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가 모바일앱을 통해 로봇을 호출하면 경로를 지정하고 물품을 실어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능도 함께 적용된다. 사업기간 동안 고카트는 단계별로 2대씩, 총 4대가 설치돼 상가 인근을 운행한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은 고카트 내 탑재된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생활 속에 보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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