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6일 선고… 재산 분할 '관심'

최종수정 2022.12.04 19:03 기사입력 2022.12.04 19:03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오는 6일 결론을 낸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 지 5년 만이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2017년 7월엔 이혼 조정절차에 들어갔지만 합의하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재산 분할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이혼에 반대한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반소)을 내며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중 42.29%(650만주)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주식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1조3700억원에 이른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서울가정법원은 노 관장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지난 4월 350만 주를 처분하지 못하도록 막아놨다.


최 회장은 해당 지분이 최종현 전 회장으로부터 증여·상속으로 받은 SK 계열사 지분이 기원이기 때문에 특유재산으로 보아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상 특유재산은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부부의 경우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저 결혼 시켜주면 1억원 지급" 25억男 수상한 전단지 '거인병 투병' 여자 농구선수 김영희 별세…향년 60세

    #국내이슈

  • "월급 적고 친구도 못 만나"…연봉 2억 美의원의 불평 성인 인구 2%가 수감된 나라…여의도 절반크기 감옥 지었다 나폴리 역사적 식당 자리에 '백종원 백반집'이…K푸드 도전장?

    #해외이슈

  •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조국,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 1심서 징역 2년 실형(종합) [포토PICK] 안철수의 '손가락 활용법'

    #포토PICK

  •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타볼레오]일자 눈썹·넓어진 실내…소형이라뇨? 르노코리아, 2인승 LPG QM6 'QUEST' 출시 예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주목받는 'PSO' [뉴스속 용어]인공위성 시대에 '정찰풍선'이 웬일? [뉴스속 용어]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부각된 '1만원 교통패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