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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예산 법정시한 처리 불발에 "與 원내대표로서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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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리당략으로 정기국회 운영 어려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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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불가능해진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공지를 통해 “법정 시한인 12월 2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해졌다”면서 “원내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예산안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날 본회의 개의는 끝내 무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과 9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 원내대표는 “편향적 예산 심사, 방송법 등 각종 입법 폭주, 이 장관 해임건의안 등 민주당의 당리당략으로 인해 원만한 정기국회 운영이 어려운 실정”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안은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면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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