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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연구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최우수상·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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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왼쪽부터)엄혜린, 안예현, 김채규, 주성욱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왼쪽부터)엄혜린, 안예현, 김채규, 주성욱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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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팀이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부생·캡스톤디자인 발표논문 최우수상’과 ‘연구논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연구팀은 논문 ‘도료 선행 시험 데이터 기반 도막 수명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학부생·캡스톤디자인 발표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구팀에는 안예현, 주성욱, 엄혜린 학생과 박진환 연구특임교수, 김채규 전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복득 박사가 참여했다.


이 논문은 합리적인 도막 유지보수를 위한 과학적·경제적·효율적인 도막 진단 시스템의 개발 요구가 커져 진단자의 육안 판별의 오차를 해결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도막 진단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도료의 선행 시험 데이터를 대상으로 멀티 라벨 분류(Multi-label Classification)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도막 수명 예측 모델을 개발해 도막의 재도장 시기를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와 함께 부경대 연구팀의 이태경, 엄혜린 학생과 김채규 전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치윤 연구원은 논문 ‘감각 치환을 위한 소리 기반 얼굴 영상 생성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사용자에게 풍부한 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리를 분류한 뒤 분류된 결과를 소리 강도로 변환해 소리 강도에 최적화된 영상 생성 방법을 제안해 평가받았다.


논문은 청각 정보와 시각 정보를 융합해 증강된 시각 정보를 생성하는 감각 치환 방식이다.


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의 김채규 전임연구원 연구실에서는 학부생들이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그램 코딩, 연구논문, 특허 명세서 등을 작성하고 기술개발로 연구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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