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정승일 대한전기협회 회장(왼쪽)이 김용만 NS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NS홈쇼핑)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NS홈쇼핑이 대한전기협회가 실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28개 사업장이 참여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과거 3년간의 여름철 피크 기간과 올해 동기간 전력 사용량을 비교한 전력 절감량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운영 프로그램 등을 평가했으며, NS홈쇼핑은 고압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3년간 평균 26%의 에너지 절감 실적을 기록했으며, 작년 4개 스튜디오의 할로겐 495개 등을 할로겐 등보다 100배 이상 수명이 긴 LED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연간 67% 소비전력 절감과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만 NS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NS홈쇼핑은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강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내년에는 미디어월 등 친환경 설비 구축 등을 통해 더 많은 전기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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